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녹색농촌체험마을 체험장 시설보완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다음달 6일까지 지난 2002년부터 조성·운영중인 녹색농촌체험마을 10곳으로부터 사업계획을 제출 받아 심사위원회를 통해 계획을 심사, 최종적으로 5곳을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녹색농촌체험마을 체험장 시설보완사업은 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운영중인 체험장을 체험관광객 수요에 맞게 새로운 공간으로 보완, 개발에 따른 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운영중인 녹색농촌체험마을은 교래, 장전, 저지, 청수, 유수암, 예래, 온평, 토산2, 무릉2, 동광이며 이번사업을 통해 5개 마을이 마을당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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