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주문진>  
 
  <주문진> 동화같은 사랑 이야기

사랑이 시작되는 곳 '주문진', 그들의 마법 같은 사랑이 시작된다. 작고 평화로운 강원도 주문진, 깊은 숲 속의 아름다운 펜션. 사랑하던 연인을 잃은 슬픔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존재감을 상실한 채 '고스트'(김기범)는 그 곳을 떠나지 못한다. 어느 날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으로 문을 닫게 된 펜션을 운영하게 된 순수하고 호기심 많은 강원도 소녀 지니(황보라). 그곳에서 고스트를 만나게 된 그녀는 그가 유령이 아닌 살아있는 사람이란 걸 알게 되는데…. 감독 하명중·12세관람가.

   
 
  영화 <주유소습격사건 2>  
 
<주유소습격사건 2> 주유소로 몰려온 엄청난 놈·놈·놈

10년을 기다렸다! '그냥' 주유소 터는 놈들, 가만 안 둬! 노마크에게 무참히 주유소를 털린 지 언 10년, 그 이후로도 동네 양아치며 폭주족들에게 툭하면 주유소를 털려왔던 박사장. 이제 더 이상 무기력하게 털릴 수만은 없다며 과감한 선전포고를 하고 나서는데, "이제, 가만히 당하지만은 않겠다!" '효도르'도 날려버릴 한 주먹의 '원펀치', 머리보다는 발이 빠른 '하이킥', 최강 구강액션의 일인자 '야부리', 뭐든지 들어 넘기는 '들배지' ….. 싸움은 이제부터다. 감독 김상진·15세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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