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요패 소리왓이 제14기 어린이민요단 소리나라 단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국악(민요, 풍물 등)에 관심있는 제주도내 초등학생 1~6학년이며, 접수기간은 6일 오후 2시까지다. 오디션 일시는 6일 오후 4시 민요패 소리왓 연습실(서사라 전자랜드 옆 한국도자기 3층)이며, 참가방법은 전래민요나 창작민요, 자유곡(동요 등) 각 1곡이다.한편 어린이민요단 소리나라
문화뉴스
현순실 기자
2010.02.28 17:20
-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권상열)은 이달부터 어린이·가족프로그램, 학교연계 프로그램, 문화 나눔 프로그램을 연중으로 운영한다.작년 한 해 주말 어린이·가족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강화가 돋보였다면, 금년에는 어린이·가족은 물론 학교를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초등학교 고학년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문화뉴스
현순실 기자
2010.02.28 17:19
-
제주특별자치도가 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운영규정을 신설한다.제주도에 따르면 도내?외 미술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일부 도립미술관에 창작스튜디오를 운영중에 있으나 미술관별로 대상자 선정방법 및 입주기간이 상이하는 등 혼선을 주고 있어 관련규칙을 제정, 통일성을 기함으로써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기로 했다.제주도는 이에따라 3월중에 도립미술관설치 및 운영조
문화뉴스
현순실 기자
2010.02.28 17:18
-
제주민속박물관을 47년간 일궈온 진성기 관장(75). 요즘 박물관, 정말이지 화려하다며 대화의 물꼬를 튼다. 진 관장은 번쩍이는 현대식 건물과 잘 꾸며진 실내·외 공간을 바라보노라면 아무리 제주 색 운운해도 제주가 아닌 것 같은 생경한 느낌에 사로잡힌다고 한다. 화려하지 않아도 '고고학 자료와 미술품, 역사적 유물, 학술적 자료 등을 수집&m
지난 연재
현순실 기자
2010.02.28 17:15
-
아트스페이스 씨 소장작품전과 작은 전시회가 'Busybee Works 홍보람과 함께 하는 슬라이드 쇼' 란 제목으로 27일 오후 4시에 마련된다.이날 홍보람 작가의 이중섭미술관 아트레지던시 프로그램 체험기와 제주에서 실행한 '마음의 지도' 체험기, 전시회 후기 발표로 진행되며, 'Busybee works가 모은 '꿀'은 어디서?'란 제목으로
공연/전시
현순실 기자
2010.02.26 15:25
-
문화가소식△철학자 윤용택 강정기록사진 슬라이드쇼='일강정 붉은발말똥게'와 그 친구들!'이란 제목으로 27일 저녁 7시 아트스페이스·씨에서 마련된다. 이날 윤 교수가 촬영한 사진들 중에서 약 1시간 정도의 분량으로 슬라이드쇼가 진행되며, 이미지들에 대한 윤 교수의 설명, 관객과의 대화도 곁들여진다. 소설가 현기영의 '지워진 풍경' 낭독과
공연/전시
현순실 기자
2010.02.26 15:24
-
한국 현대미술의 세계를 감상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오는 4월26일까지 기당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기당미술관의 '한국 모더니즘 미술의 흐름'전에는 기당미술관 소장품 중에서 모더니즘의 중심에 있었던 작가들의 작품(한국화, 회화, 조각 부문) 31점이 전시된다. 전후(戰後)에 일어났던 현대화와 서구문화의 수용을 몸소 체험했던 이들은 '모더니즘'이라는 거
공연/전시
현순실 기자
2010.02.26 15:23
-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권상열)은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12곳 국립박물관 공동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 '박물관 가는 날'에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최근 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토요일에 박물관을 찾는다면, 특별전시 관람과 함께 마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문화뉴스
현순실 기자
2010.02.26 15:22
-
동시작가 김미혜가 쓴「누렁이의 정월 대보름」은 정월 대보름에 얽힌 설화나 전설, 전통 풍습을 소재로 한 그림동화다. 풍성한 대보름날, 밥 쫄쫄 굶어 심통이 난 누렁이의 시선을 따라가며 다양한 명절 풍습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저자는 리듬감 있는 글로 대보름의 풍습들을 맛깔스럽고 재치 있는 사건들로 엮어 냈다. 동양화를 전공한 만화가 김홍모씨의 따뜻하고
출판/문학
현순실 기자
2010.02.26 14:53
-
「가출 기차」는 일본의 대표적 아동 문학가인 아사노 아쓰코의 작품이다. 이 책은 기존의 동화에서 무겁거나 어둡게 다뤘던 가출이라는 소재를 조금은 밝고 경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아이들은 억울한 마음이 들 때 대문 밖 세상을 꿈꾸기도 한다. 이 책의 주인공 사쿠라코도 마찬가지다. 사쿠라코는 엄마에게 억울한 누명을 쓰고 해명하려 했지만 엄마는 들어주지 않는다.
출판/문학
현순실 기자
2010.02.26 14:52
-
니체, 하이데거, 들뢰즈, 벤야민, 비트겐슈타인, 알튀세르, 아도르노, 데리다, 푸코, 아감벤……. 현대 철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테고, 또 알고 싶은 철학자들의 이름이다. 항상 읽어보고 싶은 철학자들이었지만 그들이 쓴 두꺼운 책 앞에서 번번이 좌절하기도 한 애증의 이름이기도 하다. 이 철학자들이
출판/문학
현순실 기자
2010.02.26 14:52
-
"드라마를 통해 만덕의 나눔의 정신 배우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드라마 '거상 김만덕'의 주인공인 만덕으로 캐스팅된 배우 이미연은 "사실 많이 떨리고 설렌다"며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이미연은 25일 제주 해비치호텔 그랜드볼륨에서 배우 고두심, 한재석, 박솔미, 하석진 등과 갖은 '거상 김
문화뉴스
현순실 기자
2010.02.26 09:57
-
화가 강부언씨가 3월3일부터 7일까지 '삼무일기'로 독일 칼스루이 아트페어 부스 개인전을 갖는다. 총 25점을 출품한 강부언씨는 작품을 통해 제주의 자연,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목가적 분위기, 소리를 느낄 수 있는 폭포 등 제주의 정체성을 보여줄 예정이다.강씨는 독일에서 우리 미술의 아름다움을 거침없이 흐르는 활력성에 있다고 보고 자연 속에서 살아있는
공연/전시
현순실 기자
2010.02.24 18:39
-
"초심 잃지 않고 연구소가 갈 길을 소박하게 정리하고 싶다." 문무병 제주4·3연구소 신임 이사장(61)은 24일 제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제주4·3연구소의 차기 운영계획을 담담히 밝혔다. 문무병 이사장은 최근 제주4·3연구소 정기총회에서 강요배 이사장에 이어 제7대 이사장에 선임됐다. 문무병 이사장은
문화뉴스
현순실 기자
2010.02.24 18:33
-
민속사진가인 강만보씨(62)가 지난 2월 20일 제주시 소재 KAL호텔에서 개최한 2010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지부 정기총회에서 참석회원 전체의 추대로 제14대 제주지부장으로 선임됐다. 부지장에는 김창훈·홍성주 회원, 감사 홍순병·이창훈 회원이 각각 선임됐다.신임 강만보 제주지부장은 이날 "회원들간 화합을 이루고 디
문화뉴스
현순실 기자
2010.02.24 17:58
-
"가을 끝자락 마른풀 화르르 타오를 듯/ 송당과 마을 지나 다랑쉬 저 억새들녘/ 누군가 확 그어대듯 이내 불꽃이 인다/ 발걸음 잠시 놓아도 허공에 눈물 젖는/ 덤불 속 찔레 제 몸 불씨 살리는 봄은/ 무자년, 고해성사로 이 땅이 주는 보속이다/ 광대나물 상모 돌리듯 섬 밖을 떠돌아도/ 끝내 못 내려놓던 내 등짝의 짐 하나/ 다랑쉬 잃어버린 집터,
출판/문학
현순실 기자
2010.02.24 17:47
-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강영철)이 2009문화바우처사업 우수 주관처로 선정됐다. 이는 제주문예재단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문화바우처 지원사업에서 전국 16개 시·도에 대한 주관처 성과 평가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번 성과평가는 사업수행의 충실성, 문화복지분야의 기여도, 해당단체의 추진역량 등에 높은 평가를 받
문화뉴스
현순실 기자
2010.02.24 17:18
-
혹시 붉은 색을 띤 작은 게 '붉은발말똥게'를 본적 있는가. 붉은발말똥게는 대략 5월부터 11월에 거쳐 강정 바닷가에서 만날 수 있으며, 붉은 색을 띄고 잡았을 때 말똥 냄새가 난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강정의 아름다운 해안과 그곳에 살고 있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생물들, 그곳이 고향인 강정사람들. 지금은 그곳이 또 순식간에 묻혀 대규모 '생태 학살
공연/전시
현순실 기자
2010.02.24 17:07
-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강영철)은 제주해녀박물관(관장 김동섭)과 함께 제주10대문화상징사진 순회전을 개최한다. 순회전시회는 오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구좌읍 하도리 해녀박물관 로비에서 열린다. 순회전시회는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지난해 9월 탐라문화제 기간 탑동광장에서 선보인 제주10대문화상징사진전을 통해 얻은 도민공감대를 확산하고 제주문화상징에 대한 관심을
공연/전시
현순실 기자
2010.02.24 17:05
-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음악으로 움트는 행사가 마련된다. 제주청소년플루트앙상블의 제8회 정기연주회가 25일 저녁 7시30분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제주청소년플루트앙상블의 이날 연주회 주제는 '음악으로 듣은 미술여행'이다. 루벤스, 모네, 모딜리아니, 피카소 등 세계적인 화가들의 삶과 예술세계가 음악에 어우러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연주회
공연/전시
현순실 기자
2010.02.24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