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만보  
 
  민속사진가인  강만보씨(62)가 지난 2월 20일 제주시 소재 KAL호텔에서 개최한 2010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지부 정기총회에서 참석회원 전체의 추대로 제14대 제주지부장으로 선임됐다. 부지장에는 김창훈·홍성주 회원, 감사 홍순병·이창훈 회원이 각각 선임됐다.

신임 강만보 제주지부장은 이날 "회원들간 화합을 이루고 디지털시대에 걸맞게 사진 전문강좌 프로그램을 개설해 회원들의 디지털 지식에 대한 욕구를 충족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 신임 제주지부장은 제주관광대학 사진영상과를 졸업, 한라일보 사진부장, 제민일보  코리아뉴스 일본 취재부장,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 제주도미술대전 초대작가, 제주도립미술관 운영위원, 한국사진작가협회 전국사진공모전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주인의 삶(1991), 영허멍살아 왔수다(2003), 남해안의 숨비소리 제주해녀(2008), 동해안의 제주해녀(2009) 등 개인전을 가졌고, 사진집으로 「영 허멍 살아 왔수다」(2003),「남해안의 숨비소리 제주해녀」(2008),「동해안의 제주해녀」(200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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