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제주도 동쪽 해역에서 2차례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일 오전 6시42분께 제주시 동남동쪽 62㎞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이날 오전 5시께 서귀포시 동쪽 59㎞ 해상에서도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한편 이날 지진은 지진계에서만 감지되는 무감 지진으로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영헌 기자
cogito9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