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여름 제주지역은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이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날씨전망에 따르면 이달 중순 제주지역 기온은 평년(17~24도)보다 높겠고, 하순에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또 다음달 상순에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으며, 일시적으로 고온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관측됐다.

강수량은 이달 중순과 다음달 상순 평년(26~76㎜, 49~142㎜)은  비슷하겠고, 이달 하순에는 평년(48~138㎜)보다 많겠다. 단 기압골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길 것으로 예상된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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