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은 8월 첫째주도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제주지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당분간 무덥고 열대야가 나타나겠으며, 대기불안정으로 지역에 따라 소나기 오는 곳이 있다.

기온은 제주시가 최저기온이 24~26도, 최고기온은 30~32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4일은 최저기온 26도와 최고기온 32도로 이번주 중 가장 더울 것으로 보인다.

서귀포지역은 최저기온은 25~25도, 최고기온은 30~31도로 역시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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