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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해 희망메시지(1월12일자)
제민일보
입력 2011-01-11 (화) 16:04:08 | 승인 2011-01-11 (화) 16:04:08

김성호(50·제주대 구두수선실)=수선일을 하며 많은 학생들, 교수님들과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일할 곳이 없어 많은 젊은이들이 타지역으로 빠져나갑니다. 지역에도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실업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으면 합니다. 지역에서도 젊은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넓어지기를 바랍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 즐기면서 사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도민들 모두 더 행복해졌으면 합니다.

송승미(25·한라병원 간호사)=올 한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건강한 웃음으로 힘든 시기를 이겨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런 환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한 마디를 건넬 수 있는간호사가 돼 환자와 환자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또 환자들의 마음을 헤아릴줄 알고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멋진 간호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모두다 건강한 한해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현병찬 (69·제주서예문인화협회장)=제주 서예계의 부흥을 위해 협회를 꾸린지 3년째입니다. 지난해 제1회 서예문인화의 날을 진행하며 많은 가능성을 엿봤습니다. 올해는 참여단체도 11개 단체로 늘어나고 도민들의 관심도 높아진 만큼 이 행사를 보다 더 업그레이드 할 생각입니다. 특히 중국 서예단체 등과 연계해 견문도 넓히고 내실을 다지는 것으로 회원간 단합을 돈독히 할 계획입니다.

우시키 야스오 (33·제일외국어통역학원 강사)=제주도에서 일을 시작한지 1년이 조금 지났습니다. 지난해에는 일·생활에 익숙해지는데 힘들었기 때문에 그다지 관광을 하지 못했습니다. 올해에는 여러 곳을 둘러보며 한국을 피부로 느끼고 배우고 싶습니다. 또 일적인 면에서는 기술적으로 향상해서, 미소가 끊이지 않는 교실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어도 열심히 공부할께요!

장승련(53·제주도교육청 교육연구관)=간을 빼앗길 위기에서 지혜를 발휘해 목숨을 구한 토끼는 총명하기도 하거니와 큰 귀를 가져 청각이 예민합니다. 또한 자기 영역에서 무리를 이루고 살아가고 사람과도 친숙한 동물입니다. 교육자의 한 사람으로서 교육을 둘러싼 모든 가족들이 더 다른 사람의 말과 뜻을 잘 헤아리고 배려하며 사랑의 대화로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김원필(43·장애인자립생활센터 문화예술 연출가)=장애인들에 대한 사회 인식의 폭이 넓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도내에서는 장애인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적 콘텐츠가 부족하고 갈 수 있는 공간도 마땅히 없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저는 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연극을 연출해볼 생각입니다. 또 동영상과 단편 영화를 만들어 영화제에 출품해 저처럼 장애인도 사회의 구성원임을 알리고 싶습니다.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꿈을"
현정숙(57·은현어린이집 원장)=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아이들이 잘못된 꿈을 꾼다면 우리에게도 밝은 미래란 없겠죠. 2011년 신묘년에는 우리 아이들이 아름다운 꿈을 꿀 수 있도록 밝고 좋은 일만 생겼으면 합니다. 그리고 밝은 미래를 일구는 모든 가정에도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양승석(52·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배구연합회 회장)=올해는 도생활체육회가 창립 20주년이 되는 해로 생활체육은 도민의 20%이상이 참여하고 남녀노소 구분없이 건강을 위해선 필수적인 요건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도내 생활체육회관이 없는 현실에서 행복한 사회를 열망하는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새해에는 꼭 회관이 건립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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