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항만청 제주해양관리단이 오는 27일까지 설 연휴 대비 여객선 항로 점검에 나선다.

제주해양관리단은 제주-완도 항로 등 2개 항로 3척에 대해 사전 항로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위해 요소 및 서비스 불편 사항을 사전 발굴·개선, 귀성객들의 여객선 이용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또 제주해양관리단은 설연휴 특별교통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이 기간 중 지원 근무반을 편성, 여객수송수요 증가에 따른 증회 운항 등 각종 문제들에 신속히 대처하고 여객터미널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동은 기자 kde@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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