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 245곳 대상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이 강화된다.

제주소방서는 요양원과 어린이집 등 노유자시설이 증가하면서 이들 시설에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교육 계획을 마련·추진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제주소방서 지역내 대상 시설은 모두 245곳이다.

제주소방서는 이들 노유자 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심장 정지 환자의 1·2차 응급처치법과 야외활동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골절추정환자 현장 응급처치법 등에 대한 교육을 중점 실시한다.

이외에도 벌 쏘임, 뱀 물림, 화상 사고 발생 때 응급처치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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