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미주지역 한인들을 대표하고, 해외한민족대표자협의회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남문기씨(58)를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이날 도지사 집무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를 가졌으며, 남 홍보대사는 앞으로 제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홍보 활동은 물론 세계7대자연경관 도전에 따른 국내외 투표참여 유도 홍보에 나선다.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한편 남 홍보대사는 제23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 해외한민족대표자협의회장, 뉴스타그룹 회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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