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예술센터(구 코리아극장)가 4월, 더욱 풍성해진 영화 편성으로 도민들을 초대한다.

영화문화예술센터는 개관 6개월을 맞이해 많은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금요일 저녁시간대와 일요일 낮의 상영시간을 확대 편성했다. 또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 상영도 주1회에서 2회로 늘려 편성했다.

이번달에는 '영화로 만나는 소설'을 주제로 선정해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화한 작품들을 준비했다. 부활절을 기념해 17일 오후 3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19·20일 오후3시 '저 높은 곳을 향하여'가 마련됐다. 또 25~27일에는 '봄날의 랑데부-프랑스영화 특별전'으로 7편의 프랑스영화가 상영된다.

이 외에도 '시' '하하하' '해운대' 등의 영화문화예술센터의 추천작을 만나볼 수 있다. 문의=756-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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