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지사 21일 도정질문답변서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쇼핑아웃렛을 일정부분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우근민 지사는 이날 제281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참석, 손유원 의원으로부터 ‘관광객 카지노와 쇼핑아웃렛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해 “카지노 문제는 사회적 여건과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야 하고 앞으로 지방정부 차원에서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쇼핑아웃렛은 해외관광객 200만명 유치를 위해 관광인프라로 접근하겠다”며 “지역 상권의 목소리도 반영해나가겠다. 쇼핑아울렛을 일정부분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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