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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아동 100명 돕겠다"[어린이는 우리의 미래] <6>이도1동
김봉철 기자
입력 2011-05-31 (화) 10:01:39 | 승인 2011-05-31 (화) 10:01:39

   
 
  ▲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가 지난 27일 이도1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도내 첫 나눔현판의 주인공이 된 김태훈 삼성마트 대표에게 나눔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신관홍 도의원, 김태훈 삼성마트 대표, 김희석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장, 전여춘 이도1동장.  
 
이도1동 두번째 후원 협약…김태훈 삼성마트 대표 도내 첫 나눔현판 받아

"어린이들의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상처받지 않도록 어루만져주고 싶습니다"

제주시 이도1동주민센터(동장 전여춘)가 제민일보(대표이사 진성범)와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 캠페인의 두 번째 동반자로 참여했다.

지난 27일 이도1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신관홍 도의원과 김창기 동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에서 이도1동과 어린이재단은 지역내 저소득층 어린이를 경제적·정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이도1동과 어린이재단은 캠페인을 통해 기업·단체·법인 등 500여 결연후원자를 모집, 지역내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을 비롯한 저소득층 아동 100명과 연결하기로 했다.

또 후원계좌를 통한 경제적 지원 뿐만 아니라 후원자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편지를 주고 받는 등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서적인 측면에서도 보듬어주기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역 자생단체장과 경제인들이 현장에서 후원계좌를 개설하고 나눔현판 협약을 맺는 등 열의를 보였다.

전여춘 동장은 "지역 특성상 드러나지 않지만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들이 많다"며 "어려운 형편의 지역 어린이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투명하고 건강한 통로가 생겼다는 데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전 동장은 또 "앞으로 지역 차원에서의 사례발굴은 물론이고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아름다운 나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열린 나눔현판 전달식에서 김태훈 삼성마트 대표가 협약후 첫 나눔현판의 주인공이 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여년간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후원하고, 개인적으로도 지역내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도와왔다는 김 대표는 "우리 동 지역의 한부모가정이 150여곳에 이를 정도로 구석구석을 돌아보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린이 복지사업에 더욱 관심을 갖고 추진할 것"이라며 "알려진 곳 외에도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을 적극적으로 찾아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불우이웃결연사업이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후원자의 결연을 통해 매월 1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후원자와 결연자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어린이재단은 1981년부터 정부로부터 관련 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문의=753-3703.

김봉철 기자 bckim@jemin.com

김봉철 기자  bckim@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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