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제주지역 1개월 전망 9월 상순까지 기온과 강수량 평년보다 많을 듯

제주지역은 다음달 상순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강수량도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달 하순 제주지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이 있겠으며,  대기불안정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온은 평년(26~27도)보다 높겠고, 강수량도 평년(107~111㎜)보다 많겠다.

다음달 상순에도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유지되면서 늦더위가 나타나겠으며,  대기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온은 평년(25도)보다 높겠고, 강수량 역시 평년(66~72㎜)보다 많겠다.

9월 중순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일교차가 점차 크겠으며, 기압골의 영향을 한두번 받아 비가 내리겠다. 기온은 평년(23~24도)과 비슷하겠고, 강수량도 평년(75~95㎜)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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