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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위한 투자 기업의 책임”[어린이는 우리의 미래] <19>한국남부발전㈜ 남제주화력발전소
김봉철 기자
입력 2011-09-20 (화) 09:49:20 | 승인 2011-09-20 (화) 09:49:20

   
 
  ▲ 한국남부발전㈜ 남제주화력발전소가 최근 제민일보와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캠페인에 후원자로 나서 협약을 체결했다.  
 
꿈나무 장학금 기탁, 직원 봉사단 활동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 소외계층 지원 꾸준

"과거의 기업들은 '부'만 쌓으면 됐지만, 현재의 기업이라면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나눔과 배려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의무'입니다"

한국남부발전㈜ 남제주화력발전소(소장 정재홍·이하 남제주화력)가 제민일보(대표이사 진성범)와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 캠페인에 든든한 동반자로 나섰다.

지난 6일 남제주화력발전소 회의실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을 통해 남제주화력은 '함께하는 사회, 하나되는 이웃'을 기치로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적극 실천해 지역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믿음을 주고 사랑받는 기업이 될 것을 다짐했다.

남제주화력이 그동안 지역과 어린이에 쏟아온 관심은 각별하다.

인근 초등학교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꿈나무장학금을 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와 결연해 견학과 영어·에너지캠프를 개최하는 등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발전소'라는 회사의 특성을 살려 어린이들이 공부하는 공부방의 노후된 시설과 전기설비를 보수하고 냉방기와 조명도 새로 달아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처럼 남제주화력이 어린이에게 정성을 쏟은 것은 '지역의 인재에 대한 투자가 훗날 지역의 발전이라는 큰 결실로 돌아온다'는 확고한 철학이 사내에 확립돼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직원들은 자체적으로 봉사단 3개팀을 꾸려 1사-1산·바다·하천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노인복지센터 방문 목욕봉사 및 실내외 환경정비, 김장나누기, 직원 재능을 활용한 교육·체육 특화프로그램 등 소외계층 지원에 나서고 있다.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직원들 사이에 퍼진 '행복 바이러스'는 또 다른 선물을 가져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최근 실시된 '201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조사'에서 711개 공공기관 중 1위(9.56점)를 달성한데 이어, 한전 청렴도평가에서도 만점(10점)으로 10개 전력그룹사중 1위를  달성한 것이다.

반부패추진팀 신설과 감사실 합동 반부패청렴추진 대책회의, 현장 청렴활동 점검 등 청렴추진시스템을 강화하고 강력한 비리척결제도를 시행한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 저변에는 평소 이웃돕기를 통해 몸에 밴 지역과의 상생협력 정신이 직원들에게 유혹의 틈을 주지 않았다는 숨은 이유도 있었다.

정재홍 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시되는 '자본주의 4.0'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발전을 꾀한다는 취지로 캠페인 참여를 결정했다"며 "우리가 조금씩 정성을 모아 어려운 아이들에게 전인적 교육환경을 만들어준다면, 이들이 장성한 이후에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불우이웃결연사업이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후원자의 결연을 통해 매월 1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후원자와 결연자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어린이재단은 1981년부터 정부로부터 관련 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문의=753-3703.

△특별취재반=고미 교육문화체육부장, 강승남 교육문화체육부 기자, 고혜아 정치부 기자, 김봉철 교육문화체육부 기자.
 

김봉철 기자  bckim@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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