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가 후원하고 대학국토·도시계획학회(회장 최병선), 경실련 도시개혁센터(대표 권용우) 및 중앙일보사(사장 금창태)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1회 지속가능한 도시대상’정보화 부문에서 제주시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7일 건교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태환 제주시장이 참석, 수상했다.

 지난 10월∼12월까지 전국 141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제주시는 정보화, 환경, 참여, 자족, 녹색교통, 문화등 6개 부문에 응모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의 시정성과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서, 지난 12월 현장 실사반이 직접 내방, 심도있는 검증을 통해 평가가 이뤄졌다.<서울=진행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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