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국회의원 서귀포시 선거구 민주통합당 고창후 예비후보가 11일 서귀포시 일호광장 동산프라자 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고 예비후보는 "한미 FTA체결로 서귀포 농업 경제는 붕괴위기에 처해있지만 국회의원들은 중앙에 가면 지역을 챙기지 않고 민생을 외면하고 있다"며 "서민의 민생과 지역을 챙기고,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오충진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용범·위성곤·김경진·윤춘광·오대익·문석호 도의원, 고진부 전 국회의원, 오제호 전 서귀포시 비전21위원장, 양광순 전 서귀포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김진영 전 남주고 총동문회장, 고문삼 제주도 농업인단체 협의회장, 원정상 전 서귀포시의회 의장, 임병순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장, 민명원 서귀포시관광협의회장, 허상우 서귀포시생활체육회장, 강유민 서귀포시 지체장애인협의회장, 고이순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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