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강창일 후보는 30일 지역주민들과 만남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

강 후보는 이날 노형동 등 지역구 상권을 둘러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약속했고, 서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에 나서겠다면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특히 강 후보는 “저소득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가 인상에 따라 저소득가구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냉·난방 시설 및 에너지 비용 지원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강 후보는 “의정활동 기간 제주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신념으로 열심히 일했고, 그 결과 국회로부터 일 잘하는 의원으로 인정받았다”며 “신공항 건설과 제주4·3 추가 진상조사 등 산적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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