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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1] 해군기지 갈등 책임 공방현경대 "문제 있다면 철저히 검증"
강창일 "해군기지 설계 다시 해야"
장동훈 "안보 이전 도민합의 우선"
김경필 기자
입력 2012-04-01 (일) 17:24:26 | 승인 2012-04-01 (일) 17:24:26

새누리당 현경대 후보와 민주통합당 강창일 후보, 무소속 장동훈 후보는 제주해군기지 문제를 둘러싼 의혹을 규명하고 검증해야 한다는 점에선 의견을 같이했다.

하지만 해군기지 건설 추진과정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서로의 책임을 추궁하며 설전을 벌였다.

강창일 후보는 "해군기지 사업은 법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민·군복합항"이라며 "그러나 이명박 정부는 해군기지 건설을 강행하고 있다. 설계를 다시 해서 민·군복합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강 후보는 "장동훈 후보가 제주도의회 의원일 때 절대보전지역 해제 문제에 앞장섰는지, 동의했는지 모르겠지만 당시 한나라당에서 날치기 통과했다"고 꼬집었다.

반면 장동훈 후보는 "해군기지 추진과정에 도의회에서는 성명을 통해 여러 가지 문제를 제기했으나 강창일 후보는 입장 표명이 없었다"며 "해군기지 MOU 체결 과정에 국회에서는 어떤 액션이 있었는가"라고 지적했다.

장 후보는 "해군기지 문제는 국가 안보 이전에 국민이 있어야 하고 도민이 있어야 한다"면서 "도민의 합의가 없는 사업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현경대 후보는 "해군기지는 정부와 제주도가 합의한대로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으로 개발해야 한다"며 "다만 추진과정에 문제가 있다면 철저히 검증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현 후보는 "국회 예결특위 산하 해군기지 사업 조사소위원회가 민·군 복합형 관광미항 기본협약서를 두고 이중계약서라고 지적했다"며 "하지만 협약 체결 당시 이런 사실을 몰랐다는 것이 문제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김경필 기자  kkp20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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