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세계 의료관광시장 규모가 빠르게 확대, 의료관광산업이 유망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헬스케어 타운 조속 추진 등 제주 의료관광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전했다.

강 후보는 "제주도는 의료분야를 관광·교육·1차 산업, 첨단산업(IT·BT)과 함께 핵심 산업으로 선정, 의료와 관광을 접목한 의료관광을 육성하고 있다"며 "하지만 각종 의료 인프라 부족 등으로 제주 의료 관광 경쟁력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 후보는 "치료를 받기 위해 다른 지역으로 가는 서귀포 시민이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어 시민의 경제·심리적 부담이 크다"며 "헬스케어타운을 동홍동에 조속히 조성해 서귀포시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의료 관광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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