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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보자들 신공항, 4·3해결 등 양극화 뚜렷제주경실련 총선후보자 대상 의정계획 의견조사 결과 발표
공약내용 다양성 퇴보…상당수 후보 정책준비과정 부족 지적
김용현 기자
입력 2012-04-09 (월) 18:07:34 | 승인 2012-04-09 (월) 18:07:34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제19대 총선 후보자(현경대 후보 마감일까지 미제출) 9명에 대한 의정활동계획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후보들의 공약이 다양화보다 양극화현상을 보이고 있고, 상당수가 정책·공약제시에 있어 준비가 부족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제주시갑 (현경대 후보 제외)

강창일 후보의 의정활동계획은 스마트그리드 거점도시 지정과 신공항 조기건설, 제주해군기지 절차적 위법성 조사, 시장직선제 도입, 한미FTA 재협상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제주경실련은 전반적으로 논리·체계적이며, 실현 가능성이 비교적 높다고 평가했다.

장동훈 후보의 의정활동계획은 복합공항도시건설, FTA특별세 신설, 4·3의료재단 설립, 갈등해소 전제의 민군복합항 건설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경실련은 논리적 측면이나 체계적인 구성에 있어 미흡하고, 실현가능성은 대체로 낮다고 밝혔다.

고동수 후보는 한미FTA 폐기, 4·3 완전 해결, 서남부 신공항 건설, 제주산업주고 개편과 규모의 경제기반 구축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경실련은 '선택과 집중' 과제가 미흡하고 논리·체계적 구성이 떨어지며, 실현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제주시을

김우남 후보는 제주 1차산업 위기극복, 좋은 일자리 창출, 자치재정 확보, 해군기지 갈등 해결 위한 국회특위 구성, 4·3 완전해결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경실련은 비전과 목표가 분명하고 활동계획이 논리·체계적이며,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강정희 후보는 무주택서민 1가구 1주택 국가책임 보급제, 해군기지에 대한 정당한 보상대책 마련, 제주자치권 회복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경실련은 비전과 목표가 분명하지 않고 활동계획도 논리성과 체계적 구성에 있어 미흡하다고 분석했다.

전우홍 후보는 물·풍력·해양산업 공공성 도입, 사회복지제도 강화, 4개 시군 부활, 보편적 복지 실현, 노동시간 당축 등을 제시했다. 경실련은 호혜와 평등사회로 전환하는 과감한 정책이 제시됐지만 논리성과 체계성이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서귀포시

강지용 후보는 FTA에 따른 감귤자조금 조성, 민군복합항 정부지원확대, 내국인카지노 도입, 신공항 건설, 서귀포에 쇼핑아웃렛 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경실련은 비전과 목표가 분명하고 의정활동계획이 논리적으로 구성돼 있다고 분석했다.

김재윤 후보는 언론의 공공성과 다양성 회복, 문화콘텐츠 산업과 관광산업 육성, 신공항건설, 4·3지원 확대, 농어가부채경감 추진 등을 제시했다. 경실련은 전반적으로 논리 및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고, 과장됨 없이 적절하게 제시됐다고 평가했다.

문대림 후보는 생태도시 육성, 곶자왈 공유화 확대, 생물종다양성 보존센터 설치, 신공항 유치, 해군기지 관련 국회 갈등해소특위 구성 등을 제시했다. 경실련은 전반적으로 논리성과 체계성이 다소 미흡하지만 실현 가능성은 있다고 밝혔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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