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다 컨설팅 알 칼리파 대표 제주 방문
10~13일 의료휴양시설 조성 사업 협의차

바레인 굴지의 라야다(Riyada) 컨설팅의 세이카 데야 이브라힘 모하메드 이사 알 칼리파 대표가 10일 제주를 찾았다.

바레인 왕실의 공주이기도 한 알 칼리파 대표는 2박3일의 일정으로 의료휴양시설 조성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협의를 위해 제주를 방문했다.

도는 지난 4월 28일부터 3일간 바레인 방문을 통해 리야다 컨설팅이 제주에 건설을 희망하고 있는 'Jeju Clean & Clinic Resort(의료휴양시설)' 프로젝트 추진에 상호 협력하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리야다 컨설팅은 중동, 북아프리카, 러시아 등에서 석유,가스 개발 및 투자와 컨설팅 등으로 연간 10억불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도는 알 칼리파 대표의 이번 방문으로 리야다 컨설팅의 실질적인 투자가 조기에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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