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 8월 영화 상영 '가득'

풍성한 영화 상영 소식으로 8월의 한달이 가득찼다. 

㈔제주영상위원회가 8월의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로 도민들을 초대한다.

8월 첫째 주는 런던올림픽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 받아 스포츠 관련 영화들을 준비했다.

'꿈은 이루어진다' '맨발의 꿈' '천하장사 마돈나'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이다.

둘째 주는 '스페셜 능력자'라는 주제 아래 '다크나이트'와 '스파이더맨 3' '전우치' 판타스틱 4'등을 편성했으며 광복절이 있는 셋째 주에는 '부당거래' '모던보이' 등을 준비했다.

관객 요청 및 센터 추천작으로 꾸려지는 마지막 주 상영작으로는 '사생결단' '영웅본색' '페왕별희' '다빈치 코드' 등이 편성됐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는 '색계' '내 남자의 여자도 좋아' '쌍화점' '방자전'이 편성됐으며, 10일과 17일 오후 3시에는 장애인과 고령자들을 위해 한글자막과 음성해설을 더한 '마당을 나온 암탉'과 '달팽이의 별'을 상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관람시간은 http://jmoviecenter.blog.me로 확인할 수 있다. 문의=756-5757, 5959.  고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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