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은 5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 서부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내린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지난 4일 한림지역 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기록한 데 이어 5일 33도를 넘어설 것으로 예보,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1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2일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노약자와 어린이 등이 무더위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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