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으로 여는 사회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내건 제15회 전국지체장애여성대회가 오는 25~27일 새마을금고 연수원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부형종) 주최로 열리는 이 행사는 도내·외 여성장애인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 서진규 희망연구소 소장이 '긍정적인 생각과 행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둘째 날에는 4·3평화공원·해녀박물관 등을 둘러보게 된다. 또 마지막 날에는 홍순덕 제주써비스아카데미 원장이 '함께하는 조직활성화 방안'을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부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 장애인 개개인의 심신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본다"며 "당사자 개개인의 능력과 재능을 재조명해 경제활동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756-4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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