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정영화) 건립 도민보고회와 상량식이 11일 오전 중문관광단지 컨벤션센터 건설현장에서 열렸다.

　이날 상량식에는 우근민 제주도지사,고진부 국회의원,김재호 도의회의장,유봉안 제주지방경찰청장,박양우 문화관광부 관광국장,김태환 제주시장,강상주 서귀포시장,강기권 남제주군수등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고민수 제민일보 사장을 비롯한 언론사 대표,관광업체 대표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영화 대표는 인사말에서 “그동안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도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격려덕분에 컨벤션센터건립사업이 순로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컨벤션센터가 앞으로 각종 국제회의를 유치,관광산업의 발전은 물론 제주가 국제교류의 중심지로 부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인사말·치사·격려사·축사·상량식·다과회등으로 진행됐다.<이창민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