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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보재단 수익성 '적신호'박규헌 의원 "자산운영시스템 구축" 주문
강승남 기자
입력 2012-11-13 (화) 18:36:03 | 승인 2012-11-13 (화) 18:43:28 | 최종수정 2012-11-13 (화) 18:39:26

제주신용보증재단의 당기순이익이 크게 줄며, 수익성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제주특별차지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박규헌 의원(민주통합당·애월읍)에 따르면 제주신용보증재단의 수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자수입은 2008년 17억6421만원에서 2011년 23억8647만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2008년 6억916억원, 2009년 1억2053만원, 2010년 1억3107만원, 지난해 1억2313만원으로 연평균 41.3%의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 박규헌 의원  
 
   
 
  ▲ 현우범 의원  
 

박 의원은 13일 제주신용보증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당기순이익 감소에 대한 문제를 집중 추궁하며, 자산운영시스템 구축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모든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해 성과를 내도록 계획적인 자산운영시스템 구축과 의무지출 등에 관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경제상황 변화에 따라 능동적·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내외 신용보증기관과 교류·협력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우범 의원(민주통합당·남원읍)은 제주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실적이 감소,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현 의원에 따르면 신용보증실적은 2010년 6695건·988억원, 2011년 4671건·964억원, 올해 10월말 현재 3908건·859억원으로 최근 3년간 지원건수 23.6%, 금액은 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 의원은 "보증확대를 통해 금융지원이 원활하고 신속히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며 "소액보증 자동심사시스템을 활용해 신속한 보증지원 처리가 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강승남 기자 ksn@jemin.com
 

강승남 기자  stip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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