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통령 선거에 100세가 넘은 어르신들이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 위해 직접 투표소를 찾았다.

제주시 지역에서는 김경희 할머니(103)는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제주시 한경면 제1투표소에 투표했고, 강순병 할아버지(100)도 이날 오전 11시30께 애월읍 제7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서귀포지역에서도 고춘삼 할머니(100)가 이날 오전 9시7분께 서홍동 제2투표소를 찾아 국민의 권리를 행사했고, 오월계 할머니(100)도 이날 오전 11시5분께 중문동 제3투표소에서 손자의 도움으로 투표에 참여했다. 또 이용숙 할아버지(103)도 이날 오후 4시께 동홍동 제4투표소에서 투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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