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비욘드 사일런스’의 한 장면.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현숙)은 2월의 '예술 테마가 있는 영화감상회' 상영작으로 '비욘드 사일런스'를 선정했다.'비욘드 사일런스'는 카롤리네 링크 감독의 영화로, 어릴 적부터 청각장애인 부모를 대신해 세상과 소통하는 역할을 해온 주인공 리라가 자라면서 자신의 꿈과 가족 역할 사이에서 고민을 하고 또한 진정한 가족 사랑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이야기다.

영화는 오는 24일 오후 1시·1시30분에 미술관 강당에서 상영된다. 문의=710-4261. 고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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