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제주관광대상 수상업체 탐방
10. 특별상=김해숙

▲ 김해숙씨
2013 관광대상 특별상을 수상하는 김해숙(52·문화관광해설사)씨는 제주문화관광해설사로써 친절한 해설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며 제주관광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씨는 2004년 7월 비자림을 시작으로 제주항일기념관, 삼양선사유적지, 만장굴을 거쳐 현재 제주해녀박물관에서 근무하며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제주의 신역사와 문화의 이해를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주 홍보와 함께 친절과 품격있는 해설을 통해 제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국립제주 박물관 도슨트 자원봉사활동도 2003년 6월부터 현재까지 2528시간동안 실시하는 등 사회적인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김해숙 문화관광해설사는 "이번 수상을 한발 더 나아가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면서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의 시각에서 제주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해설활동을 통해 제주의 참다운 이미지를 심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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