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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제주시 어업지도선 낮잠”손유원 의원, 제주시 행감서 지적
김경필 기자
입력 2013-10-28 (월) 18:52:07 | 승인 2013-10-30 (수) 10:08:58 | 최종수정 2013-10-30 (월) 10:08:02
최첨단 장비가 도입된 제주시 어업지도선 영주호의 불법조업 단속실적이 저조하다는 지적이다.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손유원 의원은 28일 제주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4년간 제주시 어업지도선 영주호의 불법조업 단속실적을 보면 25건이 전부"라며 "총 운항일수를 415일로 계산했을 때 17일에 1건씩 단속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손 의원은 이어 "연도별 단속실적도 2010년 6건, 2011년 8건, 2012년 7건, 올해 들어 9월 현재 4건 등으로 저조하다"며 "55억원을 들여 건조한 어업지도선의 면모를 무색하게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손 의원은 "영주호의 경우 얕은 해역에서도 운항할 수 있는 재질로 선박을 건조한데다, 최첨단 장비까지 탑재했지만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며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현우범 의원도 "제주시 어업지도선 단속실적이 너무 저조하다"며 "불법 조업은 날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지만 행정의 단속은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홍충희 제주시 해양수산과장은 "기상악화 때나 야간에 어업지도선이 출동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김경필 기자

김경필 기자  kkp20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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