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교사상 김성희·김수지·김승언 교사 선정

광령초의 학교신문「빛누리」, 세화고의 학교교지「비원」, 신성여고의 동아리지「신성 Science On」이 '제15회 전도 학교미디어 콘테스트'에서각 부문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민일보사(대표이사 진성범)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제15회 전도 학교미디어콘테스트에는 제주지역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 학교신문 부문, 학교교지 부문, 동아리지부문, 특별부문에 걸쳐 모두 26점이 응모했다.
 
응모작은 내용과 편집, 표지, 제작과정, 인쇄제본 등의 항목별 심사를거쳐 3개 부문에서 최우수상 3점이 최종 선정됐다. 학교신문 부문 우수상은「수월(水月) 메아리」(한국뷰티고)가, 가작은「횃불광장」(동홍초)이 각각 선정됐다. 학교교지 부문 우수상은「아남 제52집-걷기의 시작」(제주중)이 차지했으며, 가작은「녹고메」(장전초)에 돌아갔다. 동아리지 부문 가작은 한라중의「2013 추억속의 우리 이야기」가 수상했다.
 
이와 함께 제주제일중의 영자신문「The Haneol Press」가 특별상을 받았다.
 
지도교사상에는 김성희(광령초 학교신문 부문)·김수지(세화고 학교교지 부문)·김승언(신성여고 동아리지 부문) 교사가 각각 선정됐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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