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세계지질자원공원 활성화를 위해 제주 지질자원을 활용한 지오푸드 레시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지오푸드란 제주 지질명소의 특성과 문화 등을 모티브로 제주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활용한 로컬푸드로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대표 음식으로 육성키 위해 기획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서귀포시,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내년 1월10일까지 진행되며, 지오푸드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에 선정된 지오푸드 레시피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핵심 지질명소 등에 해당되는 마을기업·음식점·카페·레스토랑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 또는 융복합사업단(064-740-6074)으로 하면된다. 김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