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공 부산·제주 등
국내선 전 사업장 제공

대한항공(한진그룹 회장 조양호)이 지난 17일 현장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국내 전 사업장에 방진 마스크를 제공, 직원들의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최근 중국발 스모그 및 미세먼지로 인해 현장 작업자의 근무 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직원들의 건강을 염려해 부산·인천·제주 등 국내 전 사업장에 근무하는 자사 및 용역업체 직원 1300여명을 대상으로 제공했다.
 
제공된 마스크는 0.6 μm, 0.001 밀리미터 수준의 미세 먼지를 대부분 차단하는 기능을 갖춰 현장 근무 시 직원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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