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가 인도네시아 시장개척을 위한 '2014 제주관광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관광공사는 27일 제주관광 명예홍보대사를 제주로 초청,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관광 시장 다변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 중국·일본 중심에서 벗어나 제주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마련, 2013 제주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인도네시아 로민 전해양수산부장관, 이원 ㈔대한황실문화원총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인도네시아 내 글로벌 기업 인센티브 유치 △직항 전세기 활성화 방안 △개별관광객 유치 방안과 고품격 제주관광 실현을 위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과 제주-인도네시아 신규 직항노선 개설 방안을 검토했다. 김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