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가 도내 청년층 고용시장 활성화와 중소기업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상공회의소는 지난해에 이어 2014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년인턴제 사업은 만 15세이상 만34세 이하(군필자는 복무기간에 비례해 연령 연동)의 미취업 청년이 중소기업 인턴으로 취업하는 경우 임금(기본급)의 50%를 6개월간 업체에 지원하고 인턴근무 후 정규직 전환 시 추가로 6개월간 지원해주는 제도다.

 

특히, 관광·호텔·제조업·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에 지원하는 가운데 제조생산직, 정보통신, 전기·전자 관련직으로 채용된 인력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에 따라 제주상공회의소는 150여명의 참여인원을 배정받아 구인·구직자간 1:1매칭업무를 본격시행, 참여를 원하는 구인구직자는 제주상의에 문의하면된다. 문의=757-2164. 김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