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 관사 도민 품으로"
 
■ 양원찬 도지사 예비후보
 
○…새누리당 양원찬 도지사선거 예비후보는 "지사 관사는 도민 품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후보등록 후 도청, 도교육청, 도의회, 제주·서귀포시청 등을 찾아 얼굴을 알리고 "도정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도민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양 예비후보는 "도지사 공관은 자치단체장을 임명하던 시절의 과거 잔재"라며 "도지사가 되면 공관 건물을 무의탁 국가유공자 또는 장애인들을 위한 보호시설로 개조해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사회적 약자 안전한 제주"
 
■ 고희범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민주당 고희범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6일 여성인권연대 등을 방문, "여성·아동·청소년이 안전한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안전한 지역만들기 정책은 중요한 과제"라며 "여성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장애인산모지원센터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 예비후보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대중교통은 교통약자들이 보편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헌·강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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