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심병원 추진"
 
새누리당 김방훈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김방훈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의료분야 공약으로 '환자안심병원' 추진정책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의료분야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보호자가 필요없는 병원 추진을 통해 도민들의 부담을 절감하고 공공의료 인력 확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자안심병원은 제주·서귀포의료원 등 도내 공공의료기관의 운영 정상화를 포함한 의료정책을 펼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도지사 직속으로 T/F팀을 구성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택시 이용 수요 대폭 확대"

새누링 양원찬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양원찬 새누리당 제주도지사예비후보는 16일 개인택시조합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택시업계가 자동차 공급과잉과 경영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질높은 장기 체류형 관광을 유도해 택시 이용 수요를 대폭 늘리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양 예비후보는 "현재 도내에는 2만여대의 렌트카가 운영되고 있고 상당 부분이 육지부 업체에서 들어와 있다"며 "렌트카 총량제 도입 등 택시와 렌트카간 상생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촘촘한 대중교통체계 구축"

민주당 고희범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민주당 고희범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현장에 답이 있다'정책투어에 돌입했다.
 
고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첫 일정으로 제주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하는 서회선 버스에 탑승, 이용객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고 예비후보는 "제주시내의 변화된 교통상황을 감안해 신호등 체계 등 운행여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며 "향후 빅데이터를 활용, 이용객의 관점에서 분석해 마이크로버스를 도입하는 등 골목골목 촘촘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잇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