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제6선거구(삼도1·2동, 오라동)에 출마하는 무소속 고후철 예비후보는 27일 제주시 옛 성모의원 사거리 새누리약국 2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 본격적인 표심잡기 행보에 나섰다.
 
고후철 예비후보는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동으로 옛 명성과 자존심을 되찾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으리라는 기대와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도록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강조했다.
 
또 "구도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지역주민의 박탈감을 해소할 것"이라며 "골목상권 활성화와 도로 확장 및 주차난 해소,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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