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제21선거구(정방·중앙·천지동)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삼일 예비후보는 28일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삼일 예비후보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지닌 서귀포에 중국을 비롯한 해외 관광객과 올레길을 중심으로 한 내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지만 서귀포는 지나가는 관광지에 불과 지역 주민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매일올레시장에 빛 예술 거리 조성, 제주 전통 문화 체험 등 야간 관광 인프라를 구축한다면 올레시장을 비롯한 이중섭 거리, 아랑조을 거리 등 원도심 상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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