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론조사와 당원투표를 통해 기초선거 정당공천 여부를 물은 결과 "공천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여론조사와 당원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여야는 당초의 우려와는 달리 '하나의 룰'로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안철수 공동대표는 전날 정당 공천 폐지에 대한 "원칙과 소신은 추호도 흔들림이 없다"면서도 "만에 하나 다른 결과가 나오더라도 그 뜻을 따르겠다"고 말했다. 노컷뉴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