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연구원과 함께 5대 핵심전략 및 39개 추진과제 발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방중소기업 활력회복을 위한 핵심전략 추천과제'를 발굴, 주요 정당과 정부에 건의하고 나섰다.
 
이번 건의는 6.4지방선거와 7월 출범예정인 민선 6기 목민관들을 위한 추진과제로 그동안 현장에서 제기된 목소리를 종합해 중소기업연구원과 함께 협업시스템을 구축, 제시됐다.
 
5대 핵심전략으로는 △창조적 기업생태계 마련 △글로벌화와 판로확대 △맞춤형 성장사다리 구축 △인력 미스매치 해소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력제고 등으로 이와 관련한 39개의 추진과제로 발굴됐다.
 
이번 건의와 관련해 중소기업중앙회 강삼중 본부장은 "앞으로 출범할 민선 6기의 성공여부는 지방중소기업의 활력회복에 달려 있다"면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의 선순환구조 형성을 위해 무엇보다 중소기업의 성장생태계가 중요한 만큼 지방정부는 물론 중앙정부에서도 많은 정책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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