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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타워 조건부 수용 도지사에 책임 묻겠다"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20일 성명
김용현 기자
입력 2014-05-20 (화) 10:21:16 | 승인 2014-05-20 (화) 10:22:40 | 최종수정 2014-05-20 (화) 10:22:07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 사전재난영향성검토위원회를 '제주 드림타워 신축공사 건축허가 변경의 건'에 대해 '조건부수용'을 의결한 것에 대해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들이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1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0일 성명을 내고 "우근민 도정은 사업중단의 요구를 완전히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행정절차를 밀어부치고 말았다"며 "더구나 공정하고 객관적이어야 할 재난검토위 결정에 상당한 우 지사가 압박을 준 상식 이하의 행동으로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또 "제주연대회의는 공정하고 투명하지 못한 상황 속에서 열린 재난검토위의 결정을 인정할 수 없다"며 "향후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드림타워주민소송인단'을 구성해 행정소송 제기와 제주도민과의 연대를 통해 주민투표를 포함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사업의 중지와 이번 사태를 발생시킨 우근민 도지사에게 그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임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김용현 기자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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