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도의원 비례대표 후보

▲ 강익자 후보
▲ 박규헌 후보
▲ 고태순 후보
6·4지방선거 제주도의회의원 비례대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자로 여성 4명·남성 3명 등 총 7명이 이름을 올렸다.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비례대표 후보 1순위로 추천된 고태순 후보(전 민주당 제주도당 제주시을 여성위원장)는 25년간 정당에 몸 담았던 정당인으로 여성·아이들이 안전한 제주, 여성일자리 확보, 생활임금제 도입, 중국자본 선별 유치, 복지예산 증액, 고교무상급식 및 교육 실시, 대중교통체계 완벽 구축 등을 주요공약으로 제시했다.
 
2순위인 박규헌 후보(제9대 제주도의원)는 제주시 친환경농축산국장 등 풍부한 행정경험과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살맛나는 농어촌 조성·복지제주 실현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농수축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시행·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보편적 복지 제주를 위한 지표 마련·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 조성 등을 약속했다.
 
3순위 강익자 후보(전 민주당 제주도당 서귀포시여성위원장)는 '정의·통합·번영·평화'라는 강령과 정강정책에 바탕을 두고 제주를 관광복지 메카로 육성하고 주민참여로 읍·면·동 복지서비스 환경 구축 등을 통해 도민이 행복한 제주도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 현길화 후보
▲ 고현수 후보
4순위 고현수 후보(사단법인 장애인인권포럼 상임대표)는 사회복지 정책전문가 출신으로 보편적 복지실현과 안전한 제주사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공약은 복지재정 30%까지 확대, 제주도민인권조례 및 의정활동 공개 및 평가조례 제정, 주민자치 참여 예산제 활성화 등이다.
 
5순위 현길화 후보(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총무이사)는 다양한 사회·경제적 확동을 통해 구축한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는 한편 교육환경 개선과 제주 전통문화 보존·활용방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 김경미 후보
▲ 오정훈 후보
6순위인 오정훈 후보(전 민주통합당 제주도당 사무처장)는 '사람이 먼저인 정치, 살맛나는 제주'실현을 위해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설치를 추진하고 갈등해소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간다는 복안이다.
 
7순위인 김경미 후보(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장)는 차별없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도의회 도민소통센터 신설, 읍·면·동 복지 사각해소 방안 마련, 민생정치 예산 편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 지원 등을 공약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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