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노형 집중유세 정책소통 강조

▲ 이석문 후보는 2일 제주시 노형동 이마트 앞 집중유세를 통해 "새로운 제주 교육의 시작"을 선언했다.
'든든한 우리의 교육감' 이석문 후보는 2일 제주시 노형동 이마트 앞 집중유세를 통해 "새로운 제주 교육의 시작"을 선언했다.
 
이날 유세에는 지난 5년 이후보가 지역 학부모들을 주축으로 '사교육 없는 영어교육'을 실험한 '들엄시민' 참가자 등이 지지연설자로 나서 이 후보의 추진력과 공약 실현 능력을 적극 강조했다.
 
이 후보는 "'수능 전국 1위'라는 제주교육의 성과는 학생들이 아닌 교육감과 고위 관료만 행복하게 하는 성과"라며 "고입제도 개선과 국제학교 수준의 제주공교육 활성화, 읍면 학교를 살려 지역 인재들이 제주로 돌아오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평교사 출신 교육감'을 어필했다.
 
특히 "선거 막판에 이르러 비방과 불공정 사례 등 정치적 이전투구가 벌어지고 있는 점은 유감이다"고 꼬집고 "끝까지 정책으로 소통하는 선거를 치러 아이들의 행복·웃음과 단일화를 통해 희망의 제주교육을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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