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이석문 후보 캠프에서는 지지자들이 일제히 환호하며 승리를 확신하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특별취재팀
6.4지방선거 투표 마무리 직후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교육감 후보 캠프마다 희비가 엇갈렸다.
 
이날 출구조사에서는 이석문 후보가 33.7%로 선두로 나선 가운데 고창근 후보와 양창식 후보가 각각 26.4%, 26.2%를 기록했으며 강경찬 후보가 13.7%로 뒤를 이었다.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이 후보 캠프에서는 지지자들이 일제히 환호하며 승리를 확신하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반면 나머지 후보 캠프들에서는 사전투표와 올해 처음 도입된 가로형 순환배열식 선거 방식 등의 변수를 감안, 끝까지 개표 결과를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이날 후보 캠프들에는 그동안 선대본부 등을 통해 음양으로 후보를 응원했던 지지자들이 자리를 같이해 새로운 교육 수장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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