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13석씩 차지…무소속도 3석 차지
7명은 3선 영예…현역 줄줄이 탈락

4일 실시된 6·4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에서 현역의원들이 정치신인들에게 고배를 마신 가운데 3선의원 7명도 탄생했다.
 
지역구 의원 29석 중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이 각각 13석씩을 골고루 나눴고, 무소속도 3석을 차지했다.  
 
3선 영예는 새누리당 소속 제1선거구(일도1·이도1·건입동) 신관홍 후보, 제10선거구(연동 갑) 고충홍 후보, 제11선거구(연동 을) 하민철 후보, 제19선거구(한경·추자면) 새정치민주연합 좌남수 후보, 제28선거구(안덕면) 구성지 후보 및 새청치민주연합 제22선거구(동홍동) 위성곤 후보와 26선거구(남원읍) 현우범 후보가 각각 차지했다.
 
이와함께 두 번째 도전에 성공한 재선 의원은 제2선거구(일도2동 갑) 새누리당 고정식 후보, 제3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김희현 후보, 제4선거구(이도2동 갑) 무소속 강경식 후보, 제5선거구(이도2동 을) 새정치민주연합 김명만 후보, 제6선거구(삼도1·2·오라동) 새누리당 이선화 후보, 제9선거구(삼양·봉개·아라동) 새정치민주연합 안창남 후보, 제12선거구(노형갑) 새정치민주연합 김태석 후보, 제15선거구(한림읍)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철 후보, 제18선거구(조천읍) 새누리당 손유원 후보, 제21선거구(정방·중앙·천지동) 새정치민주연합 김용범 후보, 제24선거구(대천·중문·예래) 새누리당 현정화 후보, 제25선거구(대정읍) 무소속 허창옥 후보 등 13명으로 나타났다. 
 
또 3선과 재선을 노리던 현역 의원을 꺾는 등 도의회 첫 입성을 앞둔 초선 의원은 제7선거구(용담1·2동) 새누리당 김황국 후보, 제8선거구(화북동) 새정치민주연합 홍기철 후보, 제13선거구(노형 을)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봉 후보, 제14선거구(외도·이호·도두동) 새누리당 김동욱 후보, 제16선거구(애월읍) 새누리당 고태민 후보, 제17선거구(구좌읍·우도면) 새정치민주연합 김경학 후보, 제20선거구(송산·효돈·영천동) 새누리당 김천문 후보, 제23선거구(서홍·대륜동) 무소속 이경용 후보, 제27선거구(성산읍) 새정치민주연합 고용호 후보, 제29선거구(표선면) 새누리당 강연호 후보 등 10명이다. 
 
이밖에 교육의원으로는 제4선거구 오대익 후보가 무투표 당선으로 재선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제1선거구 부공남 후보, 제2선거구 김광수 후보, 제3선거구 강성균 후보, 제5선거구 강시백 후보가 각각 당선돼 의회에 첫 입성한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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