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인구감소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선거구가 사라질 상황에 처했던 제주시 일도1동이 그동안 전개한 ‘동 사랑운동’ 덕분에 인구 5000명 돌파를 목전에 두는 등 성과.

일도1동은 4월 30일 기준 인구가 4434명에 불과, 현행 선거법에서 규정한 선거구 최소인구 4999명에 565명이나 부족했던 상황.

강철수 동장은 “지난 9월부터 제주시 선임동으로서의 명예와 자존심을 되찾자는 운동을 전개, 호응 덕분에 인구가 4956명으로 불어났으며 이달 중 5000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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