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4곳 신규지정 총103곳
취약 계층 일잘 840개 창출

도내에서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업체가 100곳을 넘어섰다.

제주도는 지난 24일 제4차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를 개최,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4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사회적기업은 103개 업체로, 2007년 제도가 시행된 이후 7년 만에 100곳을 돌파했다.

특히 이들 사회적기업은 그동안 84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도는 사회적 기업 확대로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시범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